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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 20

개인의 인생도 PQC이다.(feat. 현대표)

오늘 알고리즘님에 의해 현대표라는 유튜브를 보게 되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은 3가지 현상'이라는 주제였는데 내용을 듣다 보니 이 사람 뭔가 찐 냄새가 난다는 느낌을 받았다. 알고 보니 자수성가해서 자본주의 최상위 포식자였다. 현승원 - 나무위키 영어를 잘하는 방법, 돈을 잘 버는 방법, 어떤 위치에 올라가는 방법 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와 인내입니다. 옷에 신경 쓰지 말고, 얼굴에 신경 쓰지 말고, 그리고 내가 실제로 본질적인 것 namu.wiki 나는 개인적으로 하관이 약해보이는 사람에게 신뢰감이 낮다. 이유는 딱히 없다 삶의 경험상 좋은 이미지를 준 적이 없을 뿐이다. 약속을 자주 바꾸고,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섬세하고 예민해서 주변에 스트레스를 주는 등 내가 겪어 본 하..

Feeling 2023.01.20

선택의 기준과 일하는 철학?

최근에 지지부진한 현재상황에 곪아가는 감정선에서 다툼이 있었다. 당시는 감정적이라 냉철한 판단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과거의 많은 선택들로 하여금 지금에 와있고, 앞으로의 선택은 미래의 나한테 보내는 메시지라고 생각하면, 선택은 인생에서 참 중요하다. 올바른 선택을 하려면 몇가지 기준이 필요하다고 본다. 첫 번째로 기간이 정해져 있는가? 최근에 인간은 자고 일어나면 짐승이 되어 깨어난다는 글을 썼듯이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일은 무기한 연장이 가능하기에 우선순위에게 밀리기 일쑤다. 해야지 해야지 말은 하지만 정작 하지 않는 수많은 일들을 목격하지 않았던가? 두 번째로 꿈은 추상적이면 안된다. 경험상 행복하게 살기 위해 또는 자유롭게 살기 위해라는 등의 추상적 목..

Feeling 2023.01.14

끝물은 항상 피날레가 있는 법.

퇴근 후 와이프와 통화를 하던 중 이번에 서울대에 5등급을 받은 친구가 입학을 했다고 한다. 뉴스를 찾아보니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하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대학에 진학할 때 진학률이 98%로였다. 대학을 못 가면 그냥 바보 천치라고 봐야 했다. 학업에 의해 신분과 지위가 달라지던 베이비붐 세대 부모님 밑에서 자라났고 대학진학은 강제적이었다. 좋은 대학은 좋은 곳 취직이라는 진리는 당시의 아이들을 비교시키고 줄 세우기 바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지금에서 생각을 해보니 끝물이었다. 대학 진학 98%가 검증을 해준다. 상향지원 효과?… 5등급도 서울대 1차 합격 수험생 커뮤니티에 인증글 ‘발칵’ 1차 합격자 모집인원의 2배수 뽑아 교과 정성평가 도입에 눈치 작전 “수능점수 낮아도 배짱..

Feeling 2023.01.13

부모님이 들어준 보험 계약자 변경하는 법?

쉬는 날이라 늦잠자고 일어나 느긋하게 잔업을 하던 중 어머니가 보험계약자 변경신청을 요청했다. 아들 딸의 보험료를 10년동안 내시다가 이제 너희들이 내라는 명령에 나는 오늘 계약자 변경을 진행을 했다. 일단 내보험은 푸본현대생명 보험인데 어머니는 당시 녹십자생명에 가입을 했는데 현대라이프로 변경된 후 지금은 푸본이라는 대만기업의 보험회사가 된 곳이다. 일단 홈페이지에서는 계약자 변경의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었다. 다음으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본 결과 업장으로 둘이 직접방문을 요구했다. 근데 가장 가까운 곳은 대전이었다. 2시간 거리이다;; 다른방법으로는 집으로 서류들을 보내줄 테니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사본 상호간의 인감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회사로 보내달라고 했다... 아 번거롭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

Feeling 2023.01.09

감정적 방황은 감정을 표현해야 풀린다(feat. 뇌과학)

어제는 하루종일 텐션도 높고 컨디션도 좋았다. 그러나 퇴근 후 와이프와의 통화 중 사소한 의견충돌이 감정으로 번지면서 하루의 좋음은 모두 사라지고 불편함만 남았었다. 결국 모든 의욕이 꺾였고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감정 변화에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린 것이다. 어제의 불편한 감정은 오늘도 이어졌고, 의욕저하와 목적성 잃은 감정적 방황에 실수 투성이었다. 하루를 불편하게 보내고 나니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었고, 결국 퇴근 후 와이프와 어제 일을 가지고 2차전을 치렀다. 어제 사건은 매개체일 뿐이고 감정에 대한 2차전이었다.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서 그런지 결과적으로 불편함 감정을 표현하고 사과하고 용서받으며 결과는 좋게 끝났다. 내일 아침은 산뜻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

Feeling 2023.01.07

인간은 자고나면 짐승이 된다(feat. 과나/사이카)

오늘 업무를 마치고 커피숍에서 차한잔 하면서 일본어 공부도 하고 나른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신사임당이 지식인사드? 인가에 나와서 인터뷰했길래 현시대 자수성가의 아이콘인데 한번 들어 볼까? 해서 눌렀다. 지금 약 4시간 정도 흘렀지만 웬만한 내용들은 다 증발했고 딱 한마디는 뇌리에 남아있는데, `인간은 자고 나면 짐승이 된다.` 였다. 이 말에 너무 공감되면서 매일 아침 짐승에서 인간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너무 웃기기도 했다. 침대에서 벗어나는 선택부터가 인간으로 변화 아니겠는가? 지금 블로그를 매일 쓰는 것도 수많은 유혹과 본능을 억제하며 짐승에서 인간이 되고자 필사의 노력 끝에 하루하루를 써가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짐승이기를 포기하고 인간이 된 자들이라고 한다면, 나는 ..

Feeling 2023.01.05

불만은 펙트로, 불안은 위로로.

오늘 임펙트있는 일이나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나 자신도 정리가 안 되었는지 글이 써지지 않는다. 한참을 모니터만 바라보며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다 문득 떠오른 기억의 조각에 글을 써내려 간다. 불만은 펙트로 불안으로 위로로이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유튜브에서 김경일 교수가 했던 말로만 기억이 나는데 워딩은 정확하지 않지만, 사람들이 불만을 가진 상황에서는 정확한 인과 과정이나 정량화된 수치 등 즉, 펙트로 불만을 잠재워야 한다고 했다. 불만은 이미 확인된 사실을 기반으로 발생하는 마음인데 `믿어달라, 걱정하지 말라, 할 수 있다.` 등의 추상적이고 모호한 말들은 오히려 불만을 확산시킨다고 했다. 반대로 불안은 원인이 확인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마음이라 지금 상황은 이렇지만 `개선할 수 있다. ..

Feeling 2023.01.05

기념일을 대하는 자세와 경험.

나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다. 강제적 루틴으로 출근 일하기 퇴근은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이기에 하게 된다. 하지만 자발적 루틴이자 나의 성장에 관련된 루틴은 자꾸 밀리는 듯 하다. 왜냐하면 지금 이시간에 블로그를 쓰는 이유는 유투브를 보았기 때문이다. 유투브를 보면 된다. 그리고 하기로 했던 일도 마무리 지면 된다. 덕분에 수면시간은 줄어들 뿐이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는가!! 아직 오늘 일본어 공부도 안했는데 2시 이전에는 끝내고 잠자리에 들길 바란다. 오늘 매장에서 막내가 생일이라 파티를 해줬는데 흡연 타임에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좋기는 한데 저 스스로가 기념일을 챙기거나 하는 스타일아니라 좀 오글거립니다. 원래 이렇게 챙겨주시나요? 막내는 23살인데 약간 울기가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깊..

Feeling 2023.01.04

별거 없지만 행복하기만 한 하루.

마누라와 술한잔 거하게 하고 눈을 떳을땐 11시 해가 중천이었다. 특별히 계획은 없기에 침대에서 밍기적 거리는 것도 만족스러운 하루이다. 대충씻고 밤에는 보이지 않던 바다 부터 구경했다. 펜션 사장님이 무섭게 생기셨는데 친절하게 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라며 커피 두잔을 내려주셨다. 추워서 5분만에 차량에 탑승완료 겨울 바다의 낭만은 이정도면 충분하다. 사는게 먹고자고싸고 아닌가 일단 먹으러 근처에 황해원이라는 중국집리뷰가 괜찮다길래 가보았다. 이런 촌구석에 웨이팅 있는 중국집이 있다는 사실에 허탈한 웃음이 나왔다. 연령대가 높은걸 보니 로컬 맛집으로 보여진다. 맛은 음...자극적이지 않고 덤덤하며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는 않고 그냥 이동네에서 최고의 중국집인듯 하다. 먹었으니 차한잔 해야지 해서 안면도..

Feeling 2023.01.03

남자들 공수표 던져봐야 의미 없다.

새해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해를 기념은 해야지 서울에 사는 마누라와 대전에서 접선하여 새해를 즐기기로 했다. 원래 일정은 강릉가서 해돋이를 보기로 했지만 일끝나고 대전에서 오후 6시에 만나고 보니 강릉은 무리다 데스요~ 과감히 해돋이를 포기하고 대전에 왔으니 성심당 빵한번 먹어주고 보령으로 향하여 바다 뷰 펜션에서의 1박으로 결정~ 준비물은 몸뚱이 하나면 끝, 편의점에서 생필품(맥주, 막걸리, 과자, 칫솔, 라면) 구매 후 하루를 마감한다. 차에 꿍쳐둔 글렌스택 위스키까지 포함하여 필요한 것은 모두 있다. 인스타에서 남들에게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지금 이순간은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 지금 술이 올라온 상황이지만 바다 소리하며 마누라의 유투브 보며 깔깔거리는 소리는 마음을 평화롭게 만든다. 이게..

Feeling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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