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Stock Basic

기본기_가치평가 - ② (현금흐름표)

빈그릇 2020. 11. 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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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재표에서 필수체크 지표


현금흐름표

 

영업현금흐름, 투자현금흐름, 재무현금흐름

3가지 항목으로 나타낸 재무표이다.


 

영업현금흐름

 

영업을 통해서 벌어들인 현금창출금액을 기입한다.

즉, 커피숍을 차렸다면 커피를 얼마나 팔아서

얼마만큼의 수익을 달성했다는 말과 같다.

 

영업현금흐름은 영업이익보다 중요한 지표라고 본다.

상장기업은 시가총액으로 기업의 가치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기업활동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은

영업현금흐름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면 투자금 회수 연수를 계산 할 수 있다.

 

시가총액 / 영업현금흐름 = 투자금 회수 기간

 

그 어떤 사업이든 장사든 투자금 회수 기간이

짧으면 짧을 수록 좋으며 5년을 기준으로 보자.

 

지주사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자본금 + 지분가치 x (자회사 멀티플/2)

 

영업현금 흐름에 긍정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당기순이익 증가하는 경우 : 돈 잘벌고 있다.
2. 감가상각비가 감소한 경우 : 소모 비용이 줄었다.

3. 매출채권이 감소한 경우 : 현금이 들어온다.

4. 재고자산이 감소한 경우 : 수요가 증가했다.

 

즉, 장사가 잘되고 있다.


 

투자현금흐름

 

투자활동이 왕성하다면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투자활동이 저조하다면 플러스(+)를 나타낸다.

 

기업은 미래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를 한다.

대표적인 투자활동으로 공장을 새로 짓거나,

기계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활동이 있다.

회사를 키우기위해 돈을 쓴다는 것이다.

 

금융상품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활동도 투자활동이다.

본업의 연관기업에 지분투자는 긍정적이나

그외 금융상품 투자는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기업은 본업에 충실해야 신뢰가 간다.

 

 즉, 기업이 성장하는 이익활동을 하기위해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플러스(+)를 나타내면 더 이상 성장보다는

투자자산 중 일부를 처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시기에 따라서 사업을 시작한 초기에는 투자금이 많고

성숙단계에 접어들면 점차 투자활동에 소극적이 되며

쇠퇴기에는 투자보다 현금화가 증가한다.


재무현금흐름

 

재무활동도 플러스(+) 보다 마이너스(-)가 좋다.

플러스(+) 활동으로는 차입과 증자가 있는데

차입은 부채가 늘어나고, 증자는 주식가치가 떨어진다.

당연히 주주에게는 좋은 소식은 아니다.

 

반면 마이너스(-)의 경우는 상환과 배당이 있다.

상환은 부채가 줄어들어 좋고 배당은 주주에게 좋다.


 

잉여현금흐름

 

추가적으로 FCF (Free Cash Flow) 잉여현금흐름이 있다.

이것저것 다하고 나니 남은 돈을 말한다.

물론 안남을 수도 있다.


적정하고 안정적인 투자 활동을 했다면 (+)가 정상이다.

추가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면 BEST하다.

 

 과감한 투자로 회사의 잉여현금흐름을 탕진했다면?
조만간 재무활동 현금흐름에서 차입금이 증가하고

기업의 부채 비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영업현금흐름은 플러스(+)

투자현금흐름은 마이너스(-)

재무현금흐름도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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