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Stock Basic

기본기_매도 방법 3가지

빈그릇 2020. 10. 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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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방법은 익절과 손절로 나뉜다.


#. 익절(수익실현)

주식시장에서 경험이 부족하면 수익이나도 걱정인 경우가 있다. 언제 팔지?? 지금인가? 지금인가?? 팔고나니 급등!!! 아....조금만 더!! 조금만 더!! 제길 본전...늘상 있는 일이다. 매매 방식에 따라서 매도방식도 다르다. 본편은 차트를 활용한 방법을 정리해본다.


첫번째, 가격에 사고 가격에 매도

매수 후 원하는 가격 이하로 하락시 매도하면 된다. 

 

전업 투자자가 아니라면 Stoploss를 습관화해라. Stoploss는 주가가 지정한 금액이 되면 매도나 매수를 자동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MTS, HTS에서 설정가능하다. 주식 가격상승에 따라서 익절선을 상승시켜 Stoploss를 걸어두자.


 

두번째, 이평에 사고 이평에 매도

추세가 나온 이동평균선에 매수하여 해당 이동평균선이 깨질때까지 홀딩하는 방법.

추세매매의 기본이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이평선이나, 종목에 잘맞는 이평선을 활용한다.

차트를 길게 볼수록 좋고, 단기, 중기, 장기 3가지 이평선을 활용하여, 장기 이평선매수, 단기 이평선매도를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세번째, 이평에 사고 이격에 매도

추세가 나온 이동평균선에 매수하여 강한 슈팅에 이격이 멀어지면 매도하는 방식. '시세가 나올때 팔아라.' 같은 말이다.

 

이격도 : 주가와 이동편균선과의 거리이다. 평균회귀이론을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세번째 방법이 이평선까지 기다려야 했다면, 다이나믹한 테마주들은 이평선을 기다리면 바보가 된다.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지만, 이격은 수급을 알고 경험많은 고수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3가지의 차트를 활용한 매매는분봉, 일봉, 주봉, 월봉 무엇을 보아도 상관없다. 방법을 Mix를 해도 되고, 상황에 따라 기준을 바꿔도 상관 없다. 오른다고 마냥 좋아하지 말고, 어디서 팔아야 잘팔았다고 소문날지 고민해보자.


손절(손실확정)

 

매수의 이유는 주식이 올라 수익이 날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판단과는 다르게 손실이 난다면, 우리는 새로운 판단을 해야한다.

손절을 못해 비자발적 장기투자 신세는 인고의 형벌을 받는 것이다. 손절만 잘해도 내 자산을 지키고 위험에서 자유로우며,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첫번째, 원칙에 대한 손절

자신이 정한 가격이나 손실률(%)에 도달했다면 손절. '-8% 이상 손해나면 손절하겠다.' '지지선 및 이평선을 지키지 못하면 손절하겠다.' '10,000원 이하로 떨어지면 손절하겠다.' 앞서 설명한 3가지 방법이 손실 중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두번째, 기회비용의 손절

손실을 만회 하고도 수익나는 기회가 있을경우, 흐름이 좋지 않아 비자발적 장투가 예상되는 경우, 생각한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을 경우 손절한다.


주식을 매수하자마자 급등하는 경우는 손에 꼽는다. 실력이 부족해서 그럴지 모르겠으나, 항상 물려있는 종목이 존재한다.

매수하기이전에 기업에대한 확신이 있었다면, 물려도 특별히 걱정을 하진 않는다. 정상적인 기업이이고 테마주나 작전주가 아니라면 기다리면 해결된다.

 

불안한 것은 모르기 때문이고,

화가나는 것은 욕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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