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코퍼란?
구리(Copper)님이 경기 전환점을 잘 맞춰서 생긴 별명
구리란?
구리(동)는 전기와 열이 잘 통하는 금속으로
우리 삶에서 전기가 통하는 모든 곳에 구리가 있다.
따라서 인류가 구리를 사용한지는 1만년이 넘었지만
본격적으로 생산한 것은 1900년 이후이다.
현대의 수많은 전자부품에서 기계까지 구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구리만으로는 변형이 쉬워 다른 원소와 혼합하여 형태를 유지한다.
청동 : 주석이 혼합된 구리
황동 : 아연이 혼합된 구리
백동 : 니켈이 혼합된 구리
구리는 산업 수요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경기에 민감한 위험 자산으로 분류된다.
구리가 원유나 금보다 지정학적, 정치적으로
영향이 적고 산업의 활성화 정도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다.
수요가 증가하여 구리 가격이 오르면 경기상승 가능성이 있고,
수요가 줄어 구리가격의 하락은 경기둔화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또 구리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재이기에
먼저 사용하게 된 선진국은 재활용 구리가 80%라고 한다.
현대의 구리수요는 제조국인 신흥국에서 활발히 활용되기 때문에
선진국보다는 성장과정이 필요한 신흥국의 흐름과 더욱 잘 맞는다.
2020년 마무리를 앞두고서 구리는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세계경제가 일시중단되었고,
2021년의 이슈는 경기부양이 공통의 목표이다.
구리는 내년에도 지속적인 상승을 보일 것 같다.
결론은 구리가 오르면
신흥국의 경제성장을 눈여겨 봐야 한다.
네이버 캐스트 화학 산책-구리(Cu)-
원자번호 29번 원소인 구리는 한자어로 銅(동)이다. 동(銅)이 들어간 말이 여럿 있는데, 이는 구리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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